한국 사회의 정치계는 '격동'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무수한 사건들을 겪으며 흘러왔다. 본서는 12ㆍ12 당시 육본 장군인사장교 중령이었던 저자가 격변하는 역사의 현장 속에서 호흡했던 본인의 경험을 생생하게 서술하고 있다. 10ㆍ26, 12ㆍ12, 5ㆍ18로 이어지며 소용돌이치던 역사의 현장과 박정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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