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수도원의 비망록>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포르투칼 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 마르케스, 보르헤스와 함께 20세기 세계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라마구는 환상적 리얼리즘을 통해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NAVER 제공]
상세정보
돌뗏목 -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1998년 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포르투갈 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장편소설. 유럽통합을 앞두고 갈등하는 유럽의 변방 포르투갈의 고민에서 비롯된 작품이다. '이베리아 반도의 분리'라는 환상적 장치를 통해 유럽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포르투갈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