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화풍이라는 새로운 그림세계를 구축하면서 우리 시대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천경자 자서전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 1970년대에 잡지에 연재했던 것을 1978년 묶어냈다가 절판됐던 것을 새롭게 다듬어 펴낸 것으로, 그녀만이 재치있고 톡톡 튀는 말솜씨와 대표작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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