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종주기를 풀어낸 <백두대간에서 산이 되리라>. 저자가 백두대간을 오르내리며 느낀 감회를 기록한 책이다. 백두대간 열풍이 불면서 출간되었던 기존의 백두대간 종주 안내서와는 달리, 백두대간 종주를 안내하는 내용과 더불어, 대한민국 가장이 느끼는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함께 풀어내고 있다....
머리글 -가자,백두대간으로
꿈
자,출발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민박집의 한국여인
고통
한많은 육십력
산길 찬가
바람 닮은 도예가
공짜는 없구나
낙엽
한 괴짜 인생
교만하지 않게
자연의 두 얼굴
나도 언젠가
그래도 하라
눈,눈이 지겹다
송택종대원의 수난
게절의 여왕
아직도 멀었구나
벌써, 일년?
일년일세...벌써
동과 서가 하나 되는 곳
신발 끈을 다시 조이며
인생은 약속이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함께 가는 길
가련한 매미 소리
나무를 심는 마음
송충이가 준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