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은 불만이 많습니다. 자기 성에 안 차면 괜스레 친구들한테 심통을 부리고 억지를 씁니다. "물어내!"라고 소리치는 쳇은, 일의 앞뒤 사정은 생각 안 하고 자기중심적으로 고집 피우는 아이와 닮았습니다. 결국 쥐덫한테 생떼를 쓰다가 덫에 갇히고 맙니다. 아무릴 떼를 써도 나올 수 없게 되어서야,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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