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중·후반을 다룬 《HD역사스페셜 5》에는 ‘만약 정조가 살아서 개혁을 완수했다면…’, ‘만약 백두산정계비가 아직 남아있다면…’, ‘유길준이 외세의 압력 없이 자주적인 근대화를 이끌었다면…’과 같이 ‘만약 ○○했다면’하는 아쉬움이 각 꼭지에 묻어난다. 하지만 역사에 ‘만약’은 없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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