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이다. 첫장을 넘기면서부터 아빠가 무심코 던진 말, 혹은 꾸짖는 말, 아이의 자존감을 낮추게 하는 말로 인해 아이가 실망하고 슬퍼하는 표정을 보다보면 마음이 아파진다. 좋은 아빠, 멋진 아빠가 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면서도 한 편 어렵다.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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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들아, 아빠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 - 윌리엄 란드 리빙스턴 원작, 코하세 코헤이 글, 후쿠다 이와오 그림, 이홍렬 옮김 늘 바쁜 아빠가 어린 아들에게 보내는 화해의 편지이자 사랑 고백. 내 아들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 아버지에게, 또 세상의 모든 아들에게 따뜻한 의미를 선사하는 책이다. 모든 아버지는 예전에는 어린 아들이었으며 어린 아들은 언젠가 아버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