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이다. 첫장을 넘기면서부터 아빠가 무심코 던진 말, 혹은 꾸짖는 말, 아이의 자존감을 낮추게 하는 말로 인해 아이가 실망하고 슬퍼하는 표정을 보다보면 마음이 아파진다. 좋은 아빠, 멋진 아빠가 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면서도 한 편 어렵다.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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