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미를 자랑하는 식구들 사이에 유독 평범한 외모로 자란 그녀. 4남매 중, 미운 오리새끼처럼 혼자만 못생기게 태어난 막내딸이 한스러워 엄마는 저 먼 일본 성형외과에까지 예약을 하는 열의를 보인다. 하지만 주인공 '황후'는 외모 지상주의인 세상에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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