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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상상력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그림책! 예쁜 것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자가 있었어요. 자신의 뻣뻣하고 곧게 뻗은 머리결을 굽실굽실 풍성하고 멋진 모양으로 바꾸고 싶어져, 여우에게 도움을 청했어요. 여우는 그런 친구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데…. 과연, 사자는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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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파마를 했어요 - 쑨칭펑 지음, 팡야원 그림
엉뚱하면서도 가슴 찡한 그림책을 만드는 쑨칭펑.팡야원 콤비의 그림책이다. 예쁜 것을 좋아하고 예뻐지고 싶어하는 사자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현실에서는 무섭고 용맹스런 동물의 왕인 사자가 여우가 시키는 대로 얌전히 따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