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형제의 <헨젤과 그레텔>을 그림책의 거장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헨젤과 그레텔>은 19세기의 작품이지만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에서는 그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식탁에 모여 있는 가족 등 뒤로 텔레비젼이 보이고, 새엄마의 화장대에는 향수와 립스틱들이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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