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제115회 나오키 상 수상작. '한밤중에 저절로 불타버린 피해자'라는, 호기심을 강렬하게 잡아끄는 도입부, 이어지는 수사 과정의 치밀한 묘사가 경찰소설로서의 육중한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작가 노사미 아사의 대표작이자 첫 국내 출간작, 그녀의 시리즈 캐릭터인 여형사 오토미치 다카코가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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