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열두시에 깨어나 새벽 한시에 잠드는 꼬마 유령이 있다. 그 유령은 착하다. 먼저 자신을 화나게만 하지 않는다면 절대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그리고 달빛 아래 뛰어놀기를 좋아하고 지혜로운 부엉이 슈후 씨와 이야기하기를 즐긴다. 그러나 한 가지 슬픔이 있다. 햇빛 아래 세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착하고 귀여운 꼬마 밤 유령
토르스텐손에게 생긴 일
햇빛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실패
기적이 일어나다
그림자와 햇빛
우물 속에서
비밀 통로
검은 괴물이 온 도시를 돌아다니다
낙서 소동
조심하세요, 시장님!
시청 안 소동
조용한 장소
스웨덴 군대가 쳐들어온다!
토르스텐손 장군을 쳐부수다
뉘우치는 마음
편지를 쓰다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부엉이 슈후가 해답을 가르쳐주다
반가운 소식
널 잡지 않을게, 꼬마 유령아!
다시 달빛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