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정교한 삽화가 꿈과 현실의 구분을 무너뜨리고 이야기 속으로 깊이 빨려들게 합니다. 평범하지 않은 나무의 모습들, 여기는 압둘 가사지의 정원입니다. 강아지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왜냐면 은퇴한 마법사 압둘은 정원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강아지의 출입을 싫어하거든요.
지금부터 앨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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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압둘 가사지의 정원 -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그림, 이상희 옮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처녀작으로 첫번째 칼데콧 상을 안겨 주었다. 성격이 별난 이슬람 마법사, 기묘한 모양의 토피리어가 가득한 정원, 신비한 통로. 어린 시절 한 번쯤 겪어 보았을지도 모를 이(異)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세밀한 연필 일러스트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