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잃고 집에 계시게 된 아빠. 푸름이는 다시 일자리를 찾기 위해 애쓰는 아빠의 힘없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어느 날 친구 집에서 놀던 푸름이의 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는데 바로 외판원이 된 아빠입니다. 그날 밤 푸름이는 아빠의 붓고 멍든 발을 보고 아빠를 위해 무언가를 해 드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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