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을 대표하는 천재 화가 크베타 파코브스카와 이란 출신 망명 작가 사이드가 선보이는 철학적인 그림책. 어느 정원에 빛깔 없는 꽃 한 송이가 피어 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을 뽐내는 다른 꽃들을 볼때마다 빛깔 없는 꽃은 마음이 서글퍼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꽃은 태양에게서 빛깔을 받아 나누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