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을 위한 동시집. 어린이들의 친숙한 모습과 마음속에 숨어있는 낯선 모습들을 찾아내어 60여편의 시를 구성했다. <솔솔 봄비 오는 날 나무네 아이들은 종이 접기 한단다 귀여운 손들이 샛노란 색종이로 환한 꽃등을 접으면 개나리 나무는 가지마다 쪼르르 내어 건단다 고아라 빼꼼이 문 열고 환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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