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과서 왜곡을 둘러싼 한일간의 미묘한 갈등을 그린 동화. 채팅이라는 대화창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두 아이의 솔직한 고백은 역사적 진실을 잊고 사는 우리의 현실을 꼬집는다. 세대간의 잃어버린 대화와 가족의 역사를 찾아나선 아이들의 모습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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