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대륙의 얼음이 녹고 있다고 생각해 북극으로 탐험 여행을 떠난 서른 여섯 마리 펭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북극으로 가기 위해 거친 아프리카에서 만난 더위와 사자의 위협, 펭귄들을 쫓는 밀렵군들, 북극으로 가기위해 탄 비행기안에서 만난 공중 납치법들 등 그들의 여행에는 모험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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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프리카에 간 펭귄 36마리 - 아퀼리노 지음, 마르코 비아쏘니 그림, 박진아 옮김 유쾌하게 웃으며 앉은 자리에서 주르륵 읽어내릴 수 있는 동화.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드문 이탈리아 동화작가의 책이지만, 유머만큼은 낯설지 않다. 남극의 펭귄들이 얼음이 조금씩 녹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 펭귄들의 지도자 위커다래 대장은 북극으로 거주지를 옮길 것을 결심하고, 먼저 서른다섯 마리의 펭귄이 정찰에 나서자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