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장에서 태어난 마루는, 주인 아저씨의 실수로 그만 다치고 맙니다. 마루 엄마는 이것이 축복이라며 마루에게 양계장을 떠나라고 합니다. 마루는 엄마의 뜻대로 자유를 찾아 나서다, 끝순이네 가족과 만나게 됩니다. 과연, 마루는 행복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낯선 길을 가는 것은 두려움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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