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슬프고 우울한 마음으로 택시에 탔는데 어느 순간 그런 마음이 사라지고, 나도 모르게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른 적 없나요? 잘 생각해 보세요. 그랬다면 그 택시가 바로 나랍니다. 나는 위는 노랗고, 아래는 분홍색이랍니다. 머리에는 분홍색으로 된 멋진 모자도 썼어요. 이름은 ‘촌티 택시’고요...
행복은 마음속에 있어요
나더러 촌뜨기래요
주인을 바꾸고 싶어
첫 번째 손님
강아지 밍키
새 차 도둑
자전거를 사랑하는 아이
경찰관이 된 김씨 아저씨
또 다른 주인과 함께
명예 택시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