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경주. 2003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데뷔했고, 2006년 첫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펴냈다. 이로 문단 안팎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첫 시집으로는 드물게 1만부 가까이 팔림으로써 대중성과 문학성을 두루 갖춘 시단의 대형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현재 진행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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