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에게 배우는 창의적인 생각과 글쓰기 비법! 이 책은 조선 후기 대표 문인 연암 박지원이 남긴 글을 통해, 옛 선현들의 지혜와 깊은 뜻을 살펴보는 어린이용 고전 연구서다. 고전문학을 연구한 대구교대 교수인 저자는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고전의 일부분을 발췌하여, 딸에게 편지를 보내는...
머리말 사랑하는 딸, 나냐에게
생각의 틀을 만들자
첫 번째 수업 까마귀야, 너는 정말로 검은색이니?
두 번째 수업 길이 없으면 수레가 다닐 수 없을까?
세 번째 수업 옛것이 좋을까, 새것이 좋을까?
네 번째 수업 코끼리의 참모습은 무엇일까?
다섯 번째 수업 이쪽은 이쪽이고 저쪽은 저쪽일까?
참된 가치를 찾아서
여섯 번째 수업 ‘양반’의 이름값은 무엇일까?
일곱 번째 수업 친구를 어떻게 사귈까?
여덟 번째 수업 허생의 큰 뜻은 무엇일까?
아홉 번째 수업 슬플 때는 울어야만 할까?
열 번째 수업 누가 부자이고 누가 가난할까?
열한 번째 수업 누가 진짜 큰사람일까?
맺음말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부록 뚱보 선생 연암 박지원의 자기 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