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부산일보」신춘문예로 등단한 정태규 두 번째 창작소설집. 10년 만에 펴내는 이번 작품집은 1편의 중편과 8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와 같은 세대로서 같은 사회적·역사적·문명적 체험을 공유하고 있을 4,50대 남성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시대에 대한, 삶과 죽음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