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에 들어앉자 몸을 푹 담그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꼬마 돼지는 농부의 아내가 돼지 우리의 진흙탕을 치워 버리자, 화가 나서 도망쳐 나와 진흙탕을 찾아 나선다. 결국 꼬마 돼지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새로 만들어진 진흙탕에 몸을 담그는데, 꼬마 돼지의 표정 하나 하나가 살아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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