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 문학전집 16권. 1992년에 <잃은 꿈 남은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초판본이 나온 소설을 부분 개작해 1997년에 해냄출판사에서 새로 발간하였던 작품으로, 이 책은 그 소설의 일부를 덜어내어 묶은 것이다. 그가 '절필'을 선언하기 전에 창작한 소설이고, 다시 집필을 시작하면서 <흰 소가 끄는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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