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순서로 된 스물여섯 나라의 환상적인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는『오르배 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은 마법과 주술, 신화와 전설 등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의 매개로 하고 있지만, 시처럼 아름다운 문체와 이미 세계 비평가들을 매료시킨 섬세한 필치의 삽화가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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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신기한 왈라와 강에서 지조틀인들의 나라까지 - 프랑수아 플라스 글 그림, 공나리 옮김 낮과 밤에 강의 흐름이 뒤바뀌는 왈라와 강은 강 근처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는 천연시계다. 그러나 장마나 가뭄 때면 시간을 어림할 수 없어 총독은 시계를 만들어 줄 거장을 데려온다. 거장 야곱은 총독의 명을 받아 정확한 시계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