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내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하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더 나아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내 집이 아니라 내게 또 다른 가족과 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어린이의 그러한 상상에서 이야기를 출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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