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밖의 열린 눈으로 읽는 한국사 폭넓은 관점에서 한국사를 그린『밖에서 본 한국사』. 이 책은 우리라는 틀 안에 갇혀 한민족의 뛰어남만을 강조하고 배타적인 민족주의가 용납되지 않는 세계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보편적 역사관과 실용주의적인 역사관을 기를 것을 제안한다. 국가의 정체성과...
1
한민족의 공간
만주와 반도 사이에 울타리가 없던 시절
한반도 청동기시대의 유혹
문명의 블랙홀, 중국의 출현
화이부동의 전통
2
고조선에 드리워진 신화의 그림자
한 무제의 예방전쟁
낙랑군, 중국문명의 송유관
농업문명의 새 터전 삼한 지역
해협을 건너 맺어진 가야- 왜 복합체
반도 안에 중심을 둔 대륙국가 고구려
3
신라 통일, 반도국가의 탄생
고구려 유산, 반도국가의 성장
천리장성, 반도국가의 완성
무신정권에 대한 오해
국가불교에서 불교국가로
4
몽골지배의 두 얼굴
역사에게 외면당한 영웅 공민왕
새 술은 새 부대에 조선의 건국
욕이 될 수 없는 말, '사대'
새 왕조의 밑거름이 된 용의 눈물
과거제 위에 세워진 유교국가
5
북로남왜의 등장
광해군, 임금에게는 무능도 죄
명청교체, 사대도 손발이 맞아야
환국도 당쟁, 탕평도 당쟁
현실 변화를 수용하려는 학풍, 실학
6
역사의 부채가 되어버린 서학
조선은 어떻게 기울어져갔는가
쇄국과 개항의 이분법
국권인가 왕권인가
독립운동의 여러가지 얼굴들
7
냉전과 열전 사이
주어진 광복
밥과 주체성
폭력국가의 청산
새로운 세계
결어 - 다시 동아시아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