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은 오늘도 안녕한가요?
<나는 어떻게 바보가 되었나>(2001), <완벽한 하루>(2002), <빨간 머리 피오>(2003)를 통해 독특한 소재와 기발한 발상, 유머와 역설이 번득이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 마르탱 파주의 네 번째 소설. 전도유망한 프로듀서로서, 영화사의 차기 주인 후보로까지 인정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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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에 익숙하다 - 마르탱 파주 지음, 용경식 옮김 <나는 어떻게 바보가 되었나>, <완벽한 하루>, <빨간 머리 피오>,를 쓴 프랑스 작가 마르탱 파주의 네 번째 소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성실하게 일하고 남을 배려하며 사는 것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 여기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는 타인에게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허무주의자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실직과 실연이라는 고난이 한꺼번에 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