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저자 김산환 기자에게 여행은 곧 길이다.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나고 길 위에서 산을 만나고 바다를 만났다. 열혈청년의 시기를 배낭과 함께 했고, 배낭 속에 세상을 담아왔다. 하지만 시나브로 파인더 속에 또 다른 세상을 만들고 있다. 내가 만난 세상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앞으로 만날 세상도 여전히...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