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만나는 폴 고갱의 삶과 예술 세계. 1891년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원시의 세계를 찾아 타히티로 떠난 고갱은, 그곳에서 주로 여자들을 그렸다. 남자는 오직 한 사람, 토테파라고 불리던 자신의 친구뿐. 토테파가 등장하면서 고갱의 그림에는 어떤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그러나 그가 어떤 인물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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