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가장 작은 생선가게 <작은인어공주>의 딸 파울리네와 <정육점> 아들 베르트가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유머스런 그림과 함께 꾸민 책. 네모를 찾으면 뭘 해 줄 건데? 파울리네가 자신만만하게 물었다. 베르트는 곰곰히 생각했다. 네모를 찾으면 오늘 오후에 우리가 무슨 놀이를...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