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이후 북쪽 고향에 남아 있던 이유로 한국문학사 에서 잊혀졌던 백석의 시 모음. 겉으로는 향토성을 지닌 지방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그 안에는 일제의 문화 정책에 반대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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