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아동문학가 9인이 쓴 아버지 이야기. 표제작은 가난하고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이발사 아버지가 아들이 친구들에게 ‘찌그덩 아들’이라고 놀림받는다는 것을 알고, 멋진 차림으로 학교에 나타나 아들 영호의 기를 살려 준다. 강정규씨 외에도 김병규, 박상재 등의 글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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