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형제 중 가장 막내, 그러니까 꼴찌로 태어난 강아지가 이 그림책의 주인공. 눈에 띄지도 않고 특별한 관심을 받아본 적도 없는 외로운 강아지가 화자가 되어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엄마 젖도 꼴찌로 먹고, 자러 들어갈 때도 꼴찌로 들어가던 강아지는 어느 날, 주인 아저씨가 형제들과 자신을 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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