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날것’ 그대로의 풍자와 해학이 깃든 인류학적 소설 『엉덩이에 입맞춤을』. 인류학을 전공하고 통가와 피지의 농촌마을에서 지내며 민속지학자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키운 저자의 인류학적 깊이와 폭넓은 사유가 담긴 특별한 소설이다. 작가는 묵직한 주제를 “고통의 와중에서 즐거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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