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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David Martin은 원래 코끼리와 사람의 공통점에 대한 노래에 배꼽이라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커다란 코끼리도, 목이 긴 기린도, 용맹스런 표범도 모두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에 절로 신이 나는 책이다. 독특한 질감이 느껴지는 유화는 동물들을 보다 귀엽고 입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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