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중학생의 눈에 비친 스웨덴 학교. 딴 세상이다. 거기엔 경쟁 대신 협동이 있고 억압과 차별 대신 자유로움과 평등이 있다. 그런데 그건 당연하다. 학교는 공교육의 현장으로서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좁은 공간에 갇혀 문제를 풀거나 암기하는 건 주된 일상이 아니다. 현장 실습에 나가고 토론수업을 한다. 학교는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한 출발점인 것이다.
우리가 꿈꿔온 학교를 만나다!!
스웨덴에서 공립학교를 다니는 열다섯 살 소녀 하영이의 톡톡 튀는 학교 이야기.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는 사춘기 소녀 하영이가 직접 겪은 북유럽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동안 한 인터넷 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다듬고 새로 써넣어 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