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정찬주의 『뜰앞의 잣나무』. 초조 달마부터 임제 의현까지 중국 10대 선사를 찾아 2,000KM를 종단하여 차를 올리고 향을 사르는 선순례기다. 참나를 찾아 떠난 구도기이기도 하다. 선차의 전통도 따라간다. 이 책은 초조 달마, 육조 혜능, 조주 종심 등 중국 10대 선사의 생애와 수행, 깨달음과 가르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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