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피케틀』은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옛 이야기입니다. 오랫동안 살아오던 포피캐틀의 땅에 다른 나라가 쳐들어오면서 어쩔 수 없이 정든 고향을 등지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험난한 항해 일지를 담았습니다. 로버트 잉펜은 이 특별한 이야기를 상상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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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포피케틀 - 로버트 잉펜 지음, 신유선 옮김 오래 전부터 말로만 전해 내려오던 이야기가, 로버트 잉펜에 의해 1980년에 책으로 씌어져 오늘날 여러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되었다. 로버트 잉펜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조그마한 차 주전자의 항해를 섬세히 포착하여, 상상력과 생동감 넘치는 풍성한 그림으로 생생히 그려 냈다. 이 특별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소개된 그 이듬해인 1981년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몇몇 학교에서는 해마다 10월이면 양귀비차 주전자의 항해를 축하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