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중에서]목관악기를 보면 불현듯 갖고 싶어진다. 피리, 대금 등을 불 줄 모르건만 마음만으로 한없이 불어보고 싶다. 달밤에 호젓이 강가로 나가, 영원의 하늘을 향해 불어보고 싶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