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의 연작시 『두이노의 비가』. 전 10편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시인 릴케의 시적 성취의 절정이라 흔히 일컬어지는 독일 비가의 전통을 이어받은 위대한 연작시라 평가되고 있다. 번역된 시 옆에 원본을 함께 담고,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역주를 모아 엮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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