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룡 소설집『해미 낀 포구』. 작가가 그동안 '예술세계'와 '한국소설'에 발표했던 작품들을 모은 첫 소설집이다. 삶의 여러 유형 가운데서 의식의 진정성을 다루거나, 꿈과 실제의 거리를 재거나, 기발한 상상력을 풀어놓거나, 아픈 가족사를 드러낸 소설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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