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혼자 있고 싶어요!『혼자면 뭐 어때』는 혼자 있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마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마리는 자신을 이해하지 않고 바꾸려고만 드는 부모님 때문에 무척 힘들어합니다. 사실 어린이가 고독을 즐긴다는 것은 당치 않은 일이고, 보통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마리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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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혼자면 뭐 어때? - 나탈리 페라리 지음, 이정주 옮김, 도미니크 졸랭 그림 아이들마다 개성이 달라서 혼자인 것을 즐기는 아이도 있는 반면 혼자 있는 걸 못 견뎌하는 아이도 있다. 이 책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마리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또래 친구도 없고 늘 혼자 있으려 하는 마리가 걱정이 된 엄마는 마리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어 주고, '사회화'시키기 위해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