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고 착한 소 이야기 들어 보세요.
『우리 소 늙다리』는 봄부터 가을까지 들로 산으로 다니면서 풀을 뜯어 먹고, 추운 겨울이면 구수한 여물로 끓인 소죽을 먹고 살았던 누렁소 늙다리 이야기입니다. 늙고 빼빼 말랐지만 귀한 일꾼으로 대접 받으면서 살았던 '행복한 소'늙다리와 늙다리를 좋아하는 사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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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 소 늙다리 - 이호철 지음, 강우근 그림 순하고 착한 늙은 소 늙다리와 늙다리를 좋아하는 사내아이 호철이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동화. 소중한 식구로, 귀한 일꾼으로 대접 받으면서 살았던 '행복한 소' 늙다리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그려진다. 사람이 소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만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