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시인 신현득의 동시집입니다. 표제작 「작아야 클 수 있다」를 비롯해 총 7개의 장으로 나누어 동시를 가득 담았습니다.예술가 곤충곤충이 예술가야.등딱지를 보라구.중심에서 왼쪽 오른쪽같은 빛깔 점이 있다.꼭 그렇다.맞서는 자리에 같은 무늬.꼭 그렇다.왼쪽 오른쪽같은 더듬이같은 두 눈같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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