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 마녀사냥의 허위와 폐단을 고발한 역사 소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발전시킨 황실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요하네스 케플러'의 어머니 '카타리나 케플러'의 투쟁기를 그린다. 카타리나는 어린시절, 이웃에게 의술활동을 펼쳤던 슈트라이허가 일순간 돌변한 이웃들로부터 마녀로 내몰려 죽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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