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대기서 중 하나로 꼽히는 <서유기>의 완역본이 임홍빈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됐다. 애니메이션이나 어린이용 동화로 친숙한 이야기이지만, 제대로 된 완역본이 출간된 건 이번이 처음. 옮긴이는 1999년부터 4년동안 이 책의 번역에 매달렸다고 한다. 전체 100회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세기 초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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