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 벤 젤룬 장편소설『신성한 밤』. 타르 벤 젤룬은 이 작품을 통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아랍 작가 최초로 1987년 공쿠르상을 수상하였다. <모래의 아이>의 속편 격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억압과 편견과 전통의 억눌림 속에서 자유와 해방의 여정을 찾아나선 한 여인의 초상을 그리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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